신선한 소스?자연 치즈?저염 도우?국내산 피클 등 건강 식재료를 사용한 '맛의 차이' 약속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피자헛이 브랜드 슬로건을 ‘맛있는 피자는 작은 차이로부터(Taste the difference)’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피자헛이 발표한 새 브랜드 슬로건 ‘맛있는 피자는 작은 차이로부터’는 철저하게 고객의 입맛에 맞춰 변화하겠다는 피자헛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재료의 신선도, 피자 도우의 염도와 숙성도, 굽는 온도 등 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작은 차이를 통해 차원이 다른 피자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실제로 피자헛은 지난 4월 국내산 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른 생 피클’을 도입한 바 있으며, 얼마 전 출시한 뉴 프리미엄 신메뉴 2종(프렌치 어니언 쉬림프, 프렌치 블루치즈 스테이크) 및 기존 프리미엄 피자에 염도를 30% 낮춘 저염 도우 및 더 맛있고 담백해진 저염의 토마토 소스를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