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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 매주 화요일 정례회의…제보 포상금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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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출처=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출처=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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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민관 합동으로 발족한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8일 첫 회의를 열고 사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9일 밝혔다.

진상규명위원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마다 정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위원 전원이 모여 위원별 현장 방문 및 관계자 면담 결과를 공유·토론하고 조사 담당 공무원의 조사 추진 상황과 세부 내용을 확인한다.
또 웹하드를 별도로 개설해 진상규명위원회와 조사담당 공무원 간 모든 조사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시민 제보 사항을 즉각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위원회 운영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은 원순씨 핫라인(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메뉴), 전화로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부패신고센터(02-2133-4800), 서울시 공익제보 지원센터(02-2133-3447)로 하면 된다.

내부 관련 제보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 경우엔 최대한 징계가 감경 되도록 하고 용역업체 직원이나 일반시민의 경우 포상금도 지급된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는 7월까지 모든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 발표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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