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는 30프레임을 적용한 풀HD 화질의 1채널 블랙박스 ‘CR-2000R Solo’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인 영상 녹화에 특화된 제품이다. OBD-II와의 연동을 통해 브레이크, 액셀, 핸들 방향, 방향지시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주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촬영과 동시에 저장이 가능해 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CR-2000R Solo는 전방 134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영상 녹화 시 사각 지대를 최소화했다.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를 적용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생생한 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HD 화질로 촬영 시에는 초당 60프레임까지 지원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적용했다.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만 적용되는 ‘차선이탈경보(LDWS)’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실시간으로 경고음을 발생시켜 졸음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인뷰 CR-2000R Solo(16GB)은 블랙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 동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CR-2000R Solo 제품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외장 GPS와 상시전원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뷰 CR-2000R Solo는 영상 녹화 및 저장의 안정성을 높인 1채널 블랙박스”라며 “블랙박스 본연의 필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가격은 낮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