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왼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 지역의 성공적인 외국인투자(FDI) 유치 및 새만금개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 은행장은 "전세계 19개국 141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한은행의 강점을 활용해 해외 유망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유일 한·중 FTA산업단지인 새만금 지역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경제허브가 되도록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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