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 출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 출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 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NAMUH)’와 관련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비뱅크, 써니뱅크처럼 은행권에서 모바일 뱅크를 출범한 경우는 있지만 증권사에서 모바일 증권을 표방하며 출범하는 것은 처음이다.

모바일 증권 나무는 주식에 집중되어 고객 접근성이 낮은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목표고객인 2030세대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투자와 소비를 관리해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무가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목돈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모바일 증권 나무는 휴대폰번호를 CMA 계좌번호로 활용하고, 1 minute 앱 개설 계좌의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 등을 선보인다. 휴대폰번호가 계좌번호가 되어 자금 이체 시 계좌번호를 따로 기억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비대면 실명 확인의 허용으로 개설비용이 감소된 만큼, 이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고자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를 결정하였다. 모바일 계좌 개설 앱인 1 minute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모바일에서는 나무 앱, PC에서는 나무 HTS,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업계 최저 수수료 0.01%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모바일 증권 나무는 2030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페이스북에 별도 계정을 만들었으며, 15일부터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한다. SNS 상에서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증권 나무가 가진 브랜드 철학, 유용한 정보,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재우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나무(NAMUH)는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무엇보다 사람(HUMAN)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며 "브랜드도 나무와 사람의 애너그램을 활용했다. 고객의 금융생활과 행복에 기여하는 꼭 필요한 모바일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