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명 농업의 메카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대숲맑은 쌀’이 2016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위로 선정되며 ‘6년 연속’ 고품질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사진=담양군
담양군·농업인·금성농협이 혼연일체로 일궈낸 결실
[아시아경제 문승용] 친환경 생명 농업의 메카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대숲맑은 쌀’이 2016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위로 선정되며 ‘6년 연속’ 고품질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담양군은 FTA 등 개방의 파고에 맞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역농산물의 고품질화를 추진, 고품질쌀 생산 명품화 단지를 조성하고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농가교육,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쌀 산업 전반에 걸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담양군과 농업인, 금성농협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숲맑은 쌀’이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2위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6 대한민국 명품쌀 중앙평가 참가 자격을 부여받아 중앙평가에도 출전하게 됐다.
한편 ‘대숲맑은 쌀’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아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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