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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골프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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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청도, 소주 등 골프 동호회원 5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중국 동호인 골프대회가 2일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열렸다.

중국 상해, 청도, 소주 등 골프 동호회원 5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중국 동호인 골프대회가 2일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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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골드레이크에서 전남도지사배 중국 동호인 골프대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국 상해, 청도, 소주 등 골프 동호회원 5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중국 동호인 골프대회가 2일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열렸다.

중국 동호인 골프대회는 전라남도가 골프관광 인프라 홍보와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한 것으로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해 이뤄졌다.
대회에 참가한 중국 골프 동호인들은 3박 4일, 4박 5일의 골프 관광상품으로 전남을 방문해 나주 해피니스, 해남 파인비치, 화순 골프장에서 두 번 이상 자비 라운딩을 하고 관광지 방문 등 투어를 한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자 가운데 하북성골프클럽 대표들과 전남도 회원제 골프장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골프장 회원 간 상호 방문 교류 및 캐디 교육 등 타 지역과의 골프 관광객 유치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중국 관광객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골프 관광상품을 개발해 무안공항과 직항노선이 있는 북경,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상해 통상사무소와 협력 사업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지역 골프장은 경관이 좋은 산지형 골프장,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형 골프장 등 다양한 형태의 골프장이 있고 온난한 기후 때문에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며 음식이 맛있고 그린피가 저렴해 골프 관광지로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골프장을 널리 알려 더욱 많은 중국 골프관광객이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은 골퍼들의 활동이 동호회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동호회 관리를 강화하고 여행사, 지역 골프장과 협력해 상품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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