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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의 정의, SPF 30이상 차단제 3~4시간마다 덧발라야 피부 손상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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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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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6월 본격적인 혹서기로 접어들면서 내리쬐는 자외선 지수의 정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외선 지수'란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이에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복사에너지의 강도인 '일사'의 과다 노출로 인해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를 제공해준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등의 5단계로 분류되며 매우강함(9.0 이상)으로 예보된 날은 주의하는 편이 좋다. 피부가 햇볕에 30분 이상 노출되면 붉게 변하는 홍반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를 뜻한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크지만 실제로 자외선 차단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야외 활동을 할 경우 SPF 20~30 정도가 피부에 부담이 적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는 꾸준히 발라야 한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게 가장 효과적이며 3~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 더욱 좋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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