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1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어르신 전용점포 2호점 오치동점을 열었다.
이날 오후 개점식에는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 송광운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심재섭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이성순 광주북구경찰서장, 이광영 북광주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와 협업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 상담, 금연·절주·정신건강 상담 등 월 2회 오치동점에서 어르신께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급변하는 첨단 금융환경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전용점포 확대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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