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남양주 진접선 건설 현장을 찾아 가스·폭약류 등 폭발이나 붕괴의 위험이 있는 현장에 대해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강 장관은 사고 직후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찾아 사상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또 발주처인 철도시설공단에 대해 신속한 구호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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