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효성의 금융전문 계열사 효성캐피탈이 2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효성캐피탈 전 임직원 230여 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실시한 ‘1인 1물건 기증’ 캠페인을 위해 지갑·전자제품·정장 등 약 370여 점의 소장품을 내놓았다. 기증물품은 효성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전달됐다.
김용덕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효성캐피탈은 고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행하는 파트너로서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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