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6만 1,213필지에 대해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곡성군 개인소유 토지 중 최고지가는 곡성읍 읍내리 324-1번지로 평방미터당 113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오산면 율천리 산26-1번지로 평방미터당 82원으로 나타났으며, 곡성군 평균 지가상승률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6.3%로 상승했다.
이렇게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곡성군 홈페이지(www.gokseong.go.kr),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등록세 등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이용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개별통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