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지역주민들과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구정운영 방향제시를 통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2016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30일 지원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며 구·동정 업무보고, 건의사항 및 발전방안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소통과 열린 구정 구현을 위해 올해 구정방향, 살림살이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동구의 미래상 공유 및 민·관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지역특성을 반영한 구정업무 수행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장과 복지시설 등 생활현장을 방문해 민원사항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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