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광진교8번가에서 '로맨틱 프러포즈' 이벤트 운영
[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가 매주 금요일 한강 광진교8번가에서 ‘로맨틱 프러포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진교8번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와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다.
로맨틱 프러포즈는 사전준비부터 진행까지 성공적인 프러포즈가 되도록 전담 인력이 투입돼 이벤트를 돕는다. LED 초, 꽃장식, 레드카펫 등 장소 꾸미기는 물론, 즉석 사진촬영까지 프러포즈를 위한 진행사항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광진교8번가에서는 매주 토, 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강 로맨틱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주중 저녁에는 공연장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는 ‘그래,그래, Gray야’전이, 20일부터 30일까지는 ‘팝아트에 물들다’ 전시가 예정돼 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