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항만개발협력을 통해 어선수리조선소와 다목적 어항 개발 노하우를 습득, 사업화해 고용 증대와 자국 경제 성장에 기여도 제고를 추구할 예정이다.
특히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지역 나우루협정(PNA) 회원국으로 항만개발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원양어업 쿼터 확보 등에서도 유리한 입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수부는 어선수리조선소 등 시설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지원하고, 국내 설계엔지니어링, 건설, 수리조선 분야 기업의 파푸아뉴기니 진출을 돕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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