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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일본 대사에 이준규 前인도 대사 내정

최종수정 2016.05.24 09:40 기사입력 2016.05.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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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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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주일본 대사에 이준규(62) 전(前) 주인도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정부는 일본 정부 측에 이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의 임명 동의)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일본 측의 아그레망 동의가 나오는 대로 공식 임명절차를 거쳐 부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1년 반쯤 남은 것을 고려하면 현 정부 마지막 주일대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외시 12회로 1978년 외무부에 입부한 후 38년을 근무한 직업 외교관이다.

일본 관련 직위로는 일본 쪽 경제업무를 담당하는 통상 1과장(1993년)과 주일본 참사관(1996년)을 역임했으며 1995년 일본 게이오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수했다.
아시아·태평양국 제2심의관, 주중국 공사참사관,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재외동포영사대사, 주뉴질랜드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차관급), 주인도 대사 등을 지냈다.

한편 과거 주일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절차는 빠르면 1주일, 길게는 40일 정도 걸렸다. 이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 절차는 늦어도 수주 내에 결정될 전망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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