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도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자활기금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9명에게 1억8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운 가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우수한 여러분들은 진도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재로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진도의 미래를 짊어진 여러분의 중요성을 바로 알고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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