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박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식업소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제3기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영암군 군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음식업 영업주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동평 군수는 "영암 브랜드인 기(氣)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음식을 개발하여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음식트렌드보다는 음식의 차별화가 중요하다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영암군에서 인정한 향토음식 경영지도사 자격증 발급은 물론 다양한 지원으로 경영주 자긍심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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