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덕진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내 장미동산을 개장하여 군민과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력이 약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장미를 보식하여 작년보다 깨끗하고 싱싱한 장미꽃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장미 개화시기가 작년과 비교해 일주일정도 앞당겨져 개장 기간 중 장미동산을 찾으면 화려한 백만송이 장미를 관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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