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설회에서는 차기 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용조(진주교대 교수), 두영택(광주여대 교수), 김경회(성신여대 교수), 하윤수(부산교대 총장) 후보가 각각 공약과 포부를 10여분씩 발표한다.
교총은 다음 달 10∼19일 유치원과 초·중·고·대학 교총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PC, 이메일 등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6월 20일 당선자를 확정한다.
교총은 2010년부터 임기 3년의 회장을 두 차례 지낸 안양옥 전 회장(서울교대 교수)이 지난 20대 총선 직전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해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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