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folk)와 락(rock)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각 장르를 상징하는 대표가수들이 출연한다. 70~80년대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윤복희와 대한민국 최고의 락 가수로 불리는 박완규, 박상민, 소찬휘, 김태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나온다. 실력파 가수인 크라잉넛, 손승연, 어쿠스틱콜라보 등도 만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준 높은 포크락 공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포크와 락을 상징하는 최고 수준의 출연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 포크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다음달 4일 저녁 6시30분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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