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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성남' 전기차 시범도시로 지정

최종수정 2016.05.18 09:28 기사입력 2016.05.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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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충전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원과 성남을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두 지역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5대 설치비 6억원 중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3억원은 해당 지자체가 낸다.

설치장소는 구청사, 공원, 환승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다. 6월께 충전시설 설치가 시작돼 시운전을 마친 뒤 8월께 개방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급속 충전기는 모든 전기차와 호환이 가능하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 구매 시 지원되는 완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5시간 이상이어서 장거리 주행을 위해서는 충전시간이 20분 정도인 공공 급속충전기가 반드시 필요하나 수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많은 만큼 공공 급속충전기의 설치를 확대해 전기차 운행자가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14대 등 모두 56대의 공공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도내 보급된 전기차는 2015년까지 226대다. 도는 올해 306대의 전기차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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