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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19일 개막…28개국 402개사 참여

최종수정 2016.05.18 09:16 기사입력 2016.05.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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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19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막된다.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한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9회째를 맞아 '대중과 함께하는 산업전시회'의 색깔을 더욱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번 보트쇼에는 총 28개국 402개사의 보트쇼 관련 업체와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실내 전시부스는 1565개로 전년보다 14% 늘었고, 해외 바이어는 149개사로 전년 99개사보다 50개사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마린 컨퍼런스'가 경기국제보트쇼와 동시에 개최돼 기업뿐만 아니라 학계와 기관들까지 참여하게 된다.

또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 보트 제조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종사자들이 ▲전문가들을 위한 테크니컬 세션(20일) ▲일반인을 위한 '재미있는 보트상식'(21일) ▲중고보트 구매시 알아야할 수칙 10가지(21일) 등을 소개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매년 참가사들이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발표하는 공식 무대다. 올해 행사에도 국내 낚시레저보트 제조사인 대영조선가 '65ft 낚시레저선'을, 현대요트가 '52ft 바바리아 세일요트'을 선보인다.

전시회 규모만큼이나 전시 제품들도 다양하다.

전시회는 크게 ▲럭셔리보트부터 콤비보트까지, 최신 요트와 보트들이 전시되는 '요트&보트전' ▲카누와 카약을 즐기는 국내 패들러들의 필수 코스 '무동력보트전' ▲한국루어낚시협회가 참가해 낚시 관련 각종 제품을 선보이는 '스포츠피싱쇼' ▲수상스키부터 래쉬카드까지, 수상레포츠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워터스포츠쇼' ▲다이빙 관련 제품과 다이빙 전문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한국다이빙엑스포' ▲해양부품 및 안전용품 등 효자 수출 품목들이 한데 모이는 '해양부품, 안전&마리나산업전' ▲요트와 보트가 만드는 캠핑, 아웃도어 문화 '보팅라이프스타일쇼' ▲직접 보트를 타볼 수 있는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도 대폭 강화됐다. 홀로 209일간 요트 세계일주를 떠났던 김승진 선장의 '세계일주 강연'이 마련된다. 취미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이나 해양레저 스포츠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각종 강연과 체험, 공연, 바자회, 경품 행사들도 준비된다. 카약 패들링 교육과 엔진 정비 교육이 진행되고, 마리나 인문학 강의, 카약 체험, 바다낚시 회뜨기 강의도 펼쳐진다.

김포 아라마리나 수상전시장에서는 계류장에 전시되어 있는 레저보트를 실제 탑승해보는 시승체험과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수상레저체험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평상시보다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해군 군악대 공연과 해군복장체험, 국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연맹과 한서대학교가 함께하는 수상스키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중학생들과 400여명과 함께하는 해양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주최 측은 해양레저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에 따라 기술 평가와 대표성, 우수성, 세계시장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의 제품상'도 시상한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전시산업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 UFI 인증을 획득했다. 또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IFBSO)의 플래티늄 인증과 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도 땄다. 산업통산자원부 국제인증 전시회 및 유망전시회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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