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IS 대원들이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북쪽으로 약20km 떨어진 타지 마을에 있는 천연가스 발전소를 공격했다.
IS는 "칼리프의 전사들이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며 배후를 자처했다.
이런 가운데 예멘 동남부 항구도시 무칼라에서도 이날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최소 37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의료진이 밝혔다.
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테러 감시단체 시테(SITE)는 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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