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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역시 '국민남편' 이네요, 송중기 보려 800만명 동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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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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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오효진 기자] 송중기가 남다른 팬사랑으로 중국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배우 송중기 팬미팅이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가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송중기 인터뷰는 13일 웨이보(중국 SNS) 모바일 생중계 앱 이즈보(一直播)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중국 팬들은 KBS2 '태양의 후예'로 화제가 된 송중기를 보기 위해 약 800만명 이상의 팬들이 동시에 이즈보(一直播)의 생중계 창에 접속했다.

송중기는 중국 팬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넨 뒤 "굉장히 적극적이고, 웃음이 많은 것 같다"며 중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송중기는 최근 중국에서 얻은 '국민 남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하니까 쑥스러우면서도 감사하다"며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셔서 그렇게 표현해주신 거니까 과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으로 변신했던 송중기는 "액션신이 많다 보니 몸이 힘들었다. 위험한 게 많아서 실제로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송중기는 "제가 출연하는 작품에서 열심히 하다가 다친 거였고, 작품의 결과가 좋아서 아쉬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중국에서 작품 활동을 해보고 싶다. 신인 때도 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진 현장에서 촬영을 해보고 싶었다. 좋은 대본을 기다리고 있다"며 "제가 팬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작품뿐인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모바일 생중계 인터뷰는 신기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고 재미있다"고 이즈보에 감탄했다. 해당 앱은 웨이보의 공식 생중계 협력 파트너로, 리빙빙과 저우쉰 등 중국 톱스타들도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번 투어 팬미팅에는 웨이보의 생중계 앱(app)인 ‘이즈보(一直播)’가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여서 눈에 띈다. 해당 앱은 웨이보의 공식 생중계 협력 파트너이다. 100명에 가까운 스타들이 해당 앱에서 활동중이다. 리빙빙과 저우쉰 등 탑스타들이 웨이보 생중계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한다. 중국 스타 장흔(?欣)이 생일 때 30분 간의 생중계를 진행했는데, 817.3만 명의 팬들이 시청했다. 최고 동시 시청 관객수는 114.9만 명이고, ‘좋아요’를 누른 횟수는 332.4만이다.

이번에 웨이보와 ‘이즈보(一直播)’ 앱(app)이 송중기와 전반 협력을 진행하여, 중국 투어 팬미팅 뿐만 아니라, 6번 팬미팅을 생중계를 통해 글러벌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5월 14일 베이징 팬미팅은 이번 투어 팬미팅 시작이 될 것이다. 송중기는 현장에 오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것이다.

한편 베이징에 이어 우한 상하이 대만 홍콩 등에서 이어지는 송중기의 투어 팬미팅은 이즈보(一直播)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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