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2.8mm, 무게 999g, 레노버 최초의 1kg 이하 노트북
"업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끌어 올릴 프리미엄 투인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레노버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컨버터블 투인원 노트북인 '요가 9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2.8mm의 슬림한 두께에 999g에 불과한 경량을 자랑하는 요가 900s는 레노버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투인원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m7와 m5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최대 PCIe 256GB SSD와 8GB 램를 장착해 빠른 시스템 속도는 물론 멀티 태스킹에 강하며 소음이 적다.
초고해상도 QHD IPS 터치 디스플레이(2560x1440)와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해 얇은 두께와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10 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 외에도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이 적용된 액티브 펜 옵션을 통해 스크린에서 자유롭게 그림 그리기 및 필기가 가능하다.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을 적용해 풍부하며 선명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 USB 3.0 포트와 USB 3.0 타입C 포트를 지원해 확장성도 고려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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