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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3’ 얼마나 무섭길래…홍은희, 임슬옹 등 주연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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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서운 이야기3' 공식 포스터. 사진='무서운 이야기3' 홈페이지

영화 '무서운 이야기3' 공식 포스터. 사진='무서운 이야기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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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오는 6월2일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백승빈·김선·김곡 감독)가 화제다.

11일 제작진은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제작보고회를 열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 등이 참석했다.
‘무서운 이야기3’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드는 색다른 공포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서운 이야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납치된 여고생의 이야기와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 두 편의 작품을 통해 대중 앞에 등장한 바 있다. ‘무서운 이야기3’은 앞선 두 작품에 이은 세 번째 영화다.

특히 옴니버스 형식이 주로 사용됐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에서도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포설화 ‘여우골’과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 등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영화는 오는 6월2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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