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타이탄플랫폼은 YT엔터테인먼트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의 모든 동영상 콘텐츠를 국내외에 독점 유통하는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케이팝 엑스포 콘텐츠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엑스포 현장에 갈 수 없는 국내외 팬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공연과 현장 영상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공연을 보러 오기 힘든 국내외 팬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윈벤션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윈벤션 홈페이지와 윈벤션 공식 페이스북, 타이탄플랫폼의 국내외 제휴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케이팝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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