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뒷모습'을 주제로 총 300만원 규모의 동영상 공모전 개최
"크리에이터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모전, 프로모션 지속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 타이탄플랫폼은 '세상의 모든 뒷모습'을 주제로 총 300만원 규모의 '제2회 윈벤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신의 뒷모습에서부터 출근하는 아버지의 뒷모습 등 사람은 물론 애완동물이나 사물 등 뒷모습에 대한 영상이면 무엇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윈벤션에 회원으로 가입한 유저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윈벤션 회원들의 추천 및 댓글 수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단 상품 수령을 위해 참가자는 실명인증을 마친 유저로 제한된다.
타이탄플랫폼은 우수한 크리에이터의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윈벤션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전문 창작자 또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최근 수 많은 동영상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콘텐츠 제작을 지향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숨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한 각종 공모전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창작지원센터 설립 등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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