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 토트백, 클러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 인터내셔날의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여름을 맞아 가볍고 실용적인 캔버스 백 컬렉션을 10일 출시했다.
트래쉬(Trash)는 해군이 멨을 법한 디자인의 원통형 백팩으로, 길게 늘어뜨린 드로스트링(drawstring: 졸라매는 끈)이 인상적이다. 캔버스 소재의 몸통에 덮개부분은 스웨이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높인 파우치 스타일의 투스페이스트(Toothpaste)와 메이크업(Makeup)은 클러치로는 물론 화장품 등을 담을 수 있는 간단한 파우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캔버스 백 컬렉션의 제품은 100% 캔버스 코튼과 고급 소가죽(카프 레더: calf leather) 소재로 제작됐다. 모든 제작 공정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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