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 철광석 가격이 급락 중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거래소(SGX)에서 오후 1시 24분 현재 철광석 6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9.1% 하락한 t당 5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철광석 선물 가격도 7.1%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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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함유량 62%인 칭다오항 인도 철광석의 경우 지난주에만 가격이 12% 떨어져 2011년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철광석 가격 급락 배경에는 중국의 과도한 재고가 있다. 중국 내 항구에 보관된 철광석 재고는 1억t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주 중국 내 항구에 보관된 철광석 재고는 1.4% 증가한 9985만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이후 최대다. 재고는 올해 전체 7.3%나 증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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