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함께하는 행복한 교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394개교 52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육을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집합교육 8시간과 이러닝교육 4시간으로 진행되며, 어기역차기법 및 또래조력자·학교공감배려문화 촉진자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래상담자의 상담활동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친구관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건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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