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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아이들 행복지수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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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9일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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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아이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 사회이며, 유니세프의 인증을 받아 선정된다.
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에 머무는 우리나라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니세프와의 협약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10대 원칙 시행 지원, 아동권리 전략개발 구축 등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 보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는 2017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 3월 ‘강서구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연구용역의 결과가 나오는 6월에는 관내 아동들의 기본권 침해 사례와 문제점 등을 분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한조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점차 높여 강서구를 아이 행복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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