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제4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는 미래 항공 꿈나무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초등부를 신설했다. 또 항공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문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반부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문인협회 회원 입회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모기간은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항공진흥협회 항공문학상 공모 홈페이지(http://www.contest-airtranspor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항공진흥협회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 총 149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유럽 또는 미주, 동남아시아, 국내 지역 등 총 16매의 왕복 항공권도 부상으로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한국항공진흥협회 및 항공문학상 공모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작품집 등으로 발간해 항공과 문학 관련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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