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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가전]IoT·성능·디자인 갖춘 프리미엄 냉장고 눈여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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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내 전자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대상으로 증정품 제공과 할인, 보상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평소 냉장고에 관심이 있던 고객이라면, 전자업체들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최근 프리미엄 냉장고 제품이 여럿 출시됐을 뿐 아니라, 냉장고에 초점을 맞춰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프리미엄 냉장고는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패밀리허브 냉장고다.

삼성전자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3개의 카메라를 통해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카메라가 내부 사진을 찍는다. 사용자는 냉장고 속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전면에 장착된 2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식재료의 유통기한이 3일 이내로 줄어들면 냉장고가 알람을 보내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도록 돕는다.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로 이뤄진 ‘클럽 드 셰프’의 레시피를 비롯해 ‘만개의 레시피’를 공급한다. 또 레시피를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고, 이마트몰, 롯데마트 앱을 이용해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네이버 푸드윈도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산지 명물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패밀리 허브 냉장고의 또 다른 장점은 포토앨범, 메모, 음악감상, TV 시청 등 엔터테인먼트와 가족 간 공유기능이 강조됐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주방을 단순히 조리를 하는 공간이 아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냉장고는 '시그니처 냉장고'다. 이 제품은 투명 유리창을 통해 내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특징인 ‘노크코드’ 기능을 차용해 냉장고 유리창을 2번 두드리면 조명이 켜져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수납 본연의 기능에서 편리함을 추구했다. 냉장고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만으로 사용자를 인식해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또 하단 냉동실을 열면 냉동실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며 수납을 돕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비자가 30만~40만원인 태블릿 PC나 청소기를 무료로 증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셰프컬렉션’을 중심으로 200만원대 후반 이상의 냉장고가 행사제품으로 나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냉장고의 판매 단가가 다른 전자제품보다 비싸 이번에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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