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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투자은행 UBS 1분기 순익 6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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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스위스 투자은행 UBS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64% 급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BS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7억700만스위스프랑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 규모는 18억8000만스위스프랑이었다.
7억700만스위스프랑은 블룸버그 예상치 7억3500만스위스프랑에 미달한 것이다.

UBS는 경제적·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시장 변동성은 커졌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의 위험회피 경향이 높아져 거래량이 줄었다고 순이익 급감의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사업부의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웰스매니지먼트 부문 순이익은 9억5100만스위스프랑에서 5억5700만스위스프랑으로 줄었다. 투자은행 부문 순이익도 7억6600만스위스프랑에서 2억5300만스위스프랑으로 급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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