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영광 본사 및 생산물류센터는 2014년 영광 대마산업단지 2만9437㎡의 대규모 부지에서 첫 삽을 떴다. 인천 본사에 있던 이바돔 아카데미, 연구개발실과 김치 등 절임식품 및 소스 생산시설, 저장시설 등 생산물류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자체 생산시설 확보를 통해 이바돔은 메뉴 가격에 대한 경쟁력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호 이바돔 대표는 “영광 생산물류센터는 이바돔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바돔 매장에 영광 지역의 농산물을 전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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