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IC, 성과연봉제 확대 …최고 최저간 인상률 2배 이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도입해 2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성과연봉은 상대평가를 기초로 5개 평가등급으로 나눠 강제배분된다. 최고와 최저 등급간 성과연봉과 기준급 인상률 차등폭이 각각 2배 이상, 평균 3% 이상으로 확대된다.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조정위원회에 외부 인사위원을 참여시키고, 성과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외부 자문역 활용 등 평가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KIC는 지난 2005년 설립 당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다. 정부의 권고안 발표 이후 상대평가 도입과 성과연봉 차등폭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마련해 수차례의 직원설명회 및 노사협의회 개최를 거쳐 합의를 도출했다.

KIC 관계자는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부합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