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S홈쇼핑이 26일 본사 사옥에서 ‘제 9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축제라는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전문가 7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심사위원단은 위촉식 이후 곧바로 참가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 2000만원 등 상금만 1억원 가량인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답게 본선진출 100팀을 뽑는 서류접수에 390팀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0팀을 선발하는 학생부문에 253팀이 몰려 ‘먹방’, ‘쿡방’에 익숙한 젊은층이 우리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의 수준 또한 이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서류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들은 ‘8년 동안 요리축제가 성장한 만큼, 참가자들의 주제 선정과 심사 포인트 공략이 뛰어나다.’며, ‘본선 경연이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는 5월19일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되는 ‘제9회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는 ‘우리먹거리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요리경연 이외에도 ‘김선경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우리먹거리 오감체험이 어우러져 진행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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