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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4월 임시회에서 국회법 바꿔 미래일자리위원회 새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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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1일 국회내 미래 일자리 문제를 전담하는 상임위원회로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설치를 여야에 제안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과학의날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과학의날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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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과학의날 특별브리핑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공동대표는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상설특위로 만들어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여기에 맞는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교육과 직업 훈련에 필요한 종합적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실행 내용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시적으로 설치했다 해체하는 특위가 아닌 국회법이 정한 상임위를 설치하자는 것이다.
안 공동대표는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 사라지는 직종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시대에 대비한 종합적 실천 로드맵을 만들어 국회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며 "정치권과 경제계, 노동계,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고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미래를 위한 준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5월 30일 개원 전에 여야가 합의해서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4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 절차에 착수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 외에도 안 공동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 개혁과 인수합병 전문 중개기관 도입을 주장했다. 안 공동대표는 "중소기업·벤처기업이 실력만으로 대기업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개천에서 용이 나야 한다. 그것은 개인도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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