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6일 캐나다 사회적경제 석학 ‘마가렛 멘델’ 소장 초청 ‘청년활동과 사회적 경제’ 라는 주제로 강연회 개최
구는 캐나다 퀘벡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산파역할을 해온 이론가이자 활동가인 마가렛 멘델 소장의 강연을 통해 양천구만의 사회적경제 모델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마가렛 멘델 소장은 콘트리올 콩고디아대학 경제학자이면서 캐나다 퀘벡 사회적경제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캐나다 퀘벡은 스페인 몬드라곤, 이탈리아 볼로냐와 함께 세계 사회적경제 3대 모델로 꼽힌다. 3000여개 협동조합과 880만 조합원, 2000개가 넘는 사회적기업에서 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양천구는 대한민국 청년 사회적경제 대표적 인프라인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를 6년간 운영, 150여개 창업팀을 배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2014년에는 양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이 시작된다.
이번 강연은 청년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양천구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2620-481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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