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서남권 최고의 관광명소인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016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2016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관광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선운산도립공원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종 선정된 관광지는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을 비롯하여 여수 오동도,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보령 대천해수욕장, 고성 당항포관광지 등 총 5개소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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