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제 71회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고창군에서 개최됐다.
대회 기간 동안 남녀 초등부 31개 팀과 남자 일반부 5개 팀 등 총 36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여자초등부는 16개 팀이 4개조로, 남자초등부는 15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오는 22일까지 조별 예선리그 45경기를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25일 종별 결승전을 갖게 되며 남자 일반부는 21일부터 25일까지 리그전 5경기를 치른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핸드볼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국위를 선양하는 종목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활기차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핸드볼 본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경기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