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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원자재 가격 반등에 주요국 증시 소폭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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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20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원자재 가격 반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큰 폭으로 반등했던 일본 증시는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 상승한 1만6977.30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6% 오른 1371.50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1%대 상승 출발했던 닛케이225지수는 일본의 경제 지표 탓인지 상승 폭을 줄였다.

일본의 3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줄어드는 등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 전망치보다는 나은 지표 결과에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중국 증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1% 빠진 상태다.
약달러 기조는 국제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멜버른 소재 IG의 애널리스트는 "달러 약세가 상품시장은 물론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쿠웨이트의 파업과 베네수엘라·나이지리아의 원유 공급 감소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3% 상승한 41.08달러를 기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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