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짜로 신체적 증상을 만들어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려하는 일종의 정신질환 '뮌하우젠 증후군'에 관심이 모아진다.
어린시절 부모가 없어나 부모에게 배척을 당한 경우 심리적 박탈감을 느낀다. 그럴 때 보호자나 간병인이 자신을 돌봐주고 사랑해주어 회복이 되는 경우 '뮌하우젠 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뮌하우젠 증후군' 증상은 병이 없는데도 허위로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자해를 해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지난해 4월 뉴욕에서 자식에게 소금을 먹여 아프게 한 뒤 온라인으로 아이를 돌보는 '착한 엄마'로 자신을 드러낸 레이시 스피어스(27)는 아이의 사망원인이 '소금 중독'으로 알려지면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이 대표적인 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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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