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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낭독이 있는 수요일,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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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 낭독공감’ 행사 총 24회 정례화

2015년 한국작가회의 낭독공감 행사(사진=서울시)

2015년 한국작가회의 낭독공감 행사(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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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가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2016년 '시 낭독공감'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낭독공감'은 시인과 수필가를 초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를 읽고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행사다.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등 대표적인 문학단체들이 주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올해 첫 낭독회는 20일 오후 7시에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수우, 송경동, 이덕규 시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aesa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혜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 낭독공감에 참여하여 문학이 주는 향기를 느끼고, 바쁜 일상에 지친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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