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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령산 길목 “황금개나리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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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삼면 주민들과 장성군 공직자들이 축령산 길목 도로변에 황금개나리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지난 12일 서삼면 주민들과 장성군 공직자들이 축령산 길목 도로변에 황금개나리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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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길목에 민·관 다함께 황금개나리 700주 식재…내년 봄 개화

[아시아경제 문승용] 내년 봄부터 장성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은 황금개나리가 먼저 반길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지난 12일 공무원, 사회단체, 서삼면청년회, 주민 등 60여명이 힘을 모아 서삼면사무소 앞 군도 15호선 0.5km 도로변에 황금개나리 700여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서삼 축령산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황금개나리는 내년 봄부터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며 옐로우시티 장성에 어울리는 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를 위한 서삼면 주민들의 첫 움직임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삼면 주민들은 이번 황금개나리 식재를 시작으로 서삼면 관문인 용흥사거리-금계리 1.0km의 구간 유휴지에 금계국을 심고, 축령산 산소축제장 주변에 메리골드, 백일홍,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꽃향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을별로 유휴지에 꽃동산 15개소를 조성해 특색없던 마을을 사계절 꽃피는 활기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서삼면은 우리군의 보물인 축령산이 위치해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작지만 큰 면”이라며 “주민들이 힘을 모아 꾸민 축령산 입구가 황금 개나리 빛날 내년 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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