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예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15일 구례자연드림파크 북카페에서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입장권 3천만원 어치를 구매키로 하고 약정서를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직위와 입장권 3천만 원 구매약정…오미예 회장 명예홍보대사 활동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와 아이쿱(icoop)생협사업연합회(회장 오미예)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지난 15일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coop생협사업연합회는 3천만 원 어치의 입장권을 구입한다.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약정식에서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icoop생협의 경영윤리는 박람회 취지와 들어맞는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람회 명예홍보대사를 수락한 오미예 회장은 “전국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인 전남에서 하는 박람회가 꼭 성공하도록 홍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조합원들이 박람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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