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새누리, 공천 전횡에 역겨운 진박논쟁하며 조롱받다 결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제20대 총선에서의 새누리당 참패에 대해 “질 수 없는 환경에서 졌다”면서 “지도자로서 품위를 상실한 사람들이 끌고 간 참사”라고 평가했다.

홍 지사는 선거 결과가 나온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에 질 수는 있다”며 “그러나 질 수 없는 환경에서 졌다는 사실이 지지층들을 허탈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놓고 공천 전횡을 하고 역겨운 진박논쟁으로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고 도장 들고 튀고…”라며 새누리당 공천 파동이 선거 참패의 원인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래도 운동권 정당과는 달리 (새누리당이) 품위는 있다고들 했는데 지도자로서 품위마저 상실한 사람들이 끌고 간 참사가 바로 새누리당 총선이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홍 지사는 “이제 바뀐 정치구도에서 국정을 어떻게 끌고 갈지 다시 구도를 짜야 할 때”라며 “오늘의 참사가 내일의 희망이 될 수도 있다. 다시 신발 끈 조여 매고 시작하도록 합시다. 새누리당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