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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박영호 CIO 신임 대표 선임…장원상·박영호 체제로

최종수정 2016.04.14 14:26 기사입력 2016.04.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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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투파트너스 거치며 게임개발·금융투자 경력 두루 갖춰
지난해부터 4:33 최고투자책임자 맡아


박영호 4:33 공동대표

박영호 4:33 공동대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신임 공동대표로 박영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선임했다.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 2015년 4:33에 합류하여 지난 1년간 투자와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해 왔다.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 개발사에 총 7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진두지휘 했다.

4:33은 지난 2월 발표한 개발사들과의 협력 시스템 '4:33 유나이티드'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4:33 유나이티드(United)'란 4:33과 개발사간 기술·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홍보, 법무, 채용, 디자인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4:33만의 게임 퍼블리싱 협력 시스템이다.

박 공동대표는 게임 개발과 금융 부문에서 두루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지난 2003년부터 NHN엔터테인먼트(구 NHN)에서 10여년 간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금융기업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5년 가량 근무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재직 당시 4:33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순수 게임개발사였던 4:33이 퍼블리셔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박영호 신임 대표는 장원상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4:33 사업을 총괄한다. 소태환 전 대표는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맡는다.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는 "개발 및 금융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 및 개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재능 있는 인재와 재미 있는 게임을 가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즐겁고 창의적인 4:33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33은 올해 15종 이상의 신작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4:33은 2월 출시해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 로스트킹덤을 시작으로 삼국블레이드, 프로젝트아크, 마피아, 스페셜포스, 스펠나인, 붉은보석, 활2, 블러드테일즈 등 대형 역할수행게임(RPG), 총싸움게임(FPS), 전략게임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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